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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생활 정보노트

청와대 개방 관람 가이드 - 예약 방법,가는 길,주의사항 총정리

by 살짝나 2025. 4. 15.

목차

  1. 청와대 개방, 왜 화제였을까?
  2. 청와대는 어떤 곳일까?
  3.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PC / 모바일)
  4. 예약 시 꼭 알아야 할 팁
  5. 관람 당일,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점
  6. 청와대 근처 가볼 만한 장소들
  7.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가고 싶은 이유

1. 청와대 개방, 왜 화제였을까?

2022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가 국민들에게 개방됐다는 뉴스가 크게 화제가 되었죠. 대통령의 집무실이었던 청와대는 이전까지는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철통보안의 공간이었는데, 개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 후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인기 있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고요. 저도 뉴스 보면서 “이런 데를 일반인이 갈 수 있다고?” 하고 놀랐던 기억이 나요.


2. 청와대는 어떤 곳일까?

청와대는 단순한 집무실을 넘어서, 한국 정치와 역사 속 주요 순간들이 만들어졌던 곳이에요. 본관을 포함해 춘추관, 영빈관, 녹지원 같은 공간들이 유명하고, 조경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후원 쪽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힐링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3.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PC / 모바일)

저처럼 아직 안 가봤지만 관심 있는 분들께, 예약 방법을 정리해 봤어요.

 

PC에서 예약하기

  1.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
  2. 상단 메뉴 중 ‘관람신청’ 클릭
  3. 날짜와 인원, 연락처 등 입력 후 예약 완료
  4. 완료 후 문자로 QR코드 수신

모바일 간편 예약 (카카오톡)

  1. 카카오톡에서 ‘국민비서 구삐’ 검색 → 친구 추가
  2. ‘청와대 관람 예약’ 메뉴 클릭
  3. 원하는 날짜 선택 후 신청 완료
  4. 예약 정보는 알림톡으로 도착

생각보다 간단해서 “아, 나도 금방 신청하겠다” 싶었어요.


4. 예약 시 꼭 알아야 할 팁

  • 예약은 선착순! 특히 주말은 금방 마감된다고 해요.
  • 1인당 최대 6명까지 신청 가능
  • 화요일은 휴관일
  • 예약 후 취소는 불가능, 정보 변경도 안 돼서 신중하게 입력해야 해요
  • 신분증, QR코드 필수 지참

예약 성공 후에도, 당일 입장 못 하면 꽤 속상하겠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겠어요.


5. 관람 당일,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점

후기들을 보면, 걸어야 할 구간이 꽤 많다고 해요. 그래서 편한 운동화 필수!
또한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촬영 제한 구역도 있으니 안내 표지판을 잘 따라야 해요.

그리고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해요. 특히 주변 도로는 통제되는 경우도 있어서 차를 가져가면 오히려 불편할 수 있답니다.

 

지하철로 가는 법 (가장 가까운 역은 두 곳이에요. 접근성이 좋대요.)

  • 경복궁역 (3호선) 4번 출구
    →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도보 이동하면 청와대 입구 쪽 도착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도 근처에 있어 코스 짜기 좋아요
  • 안국역 (3호선) 1번 출구
    → 한옥마을 지나서 서촌 골목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코스
    → 걸리는 시간은 약 15~20분

버스로 가는 법

  • 마을버스 종로 11번
    → ‘청운동 주민센터’ 정류장에서 하차
    청와대 입구까지 도보 5분 거리
  • 간선버스 171, 272, 601
    → ‘경복궁역’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 처음 가는 길이라면 지하철 + 도보 코스 추천! 주변 풍경도 좋고,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길 찾기도 쉬워요.


6. 청와대 근처 가볼 만한 장소들

청와대만 보고 돌아가기 아쉬우니까, 근처 명소도 미리 찾아봤어요.

  • 경복궁: 청와대랑 거의 붙어 있어서 같이 보기 좋아요
  • 북촌 한옥마을: 산책하면서 전통미 느끼기 딱
  • 서촌: 요즘 핫한 감성 카페 거리

반나절 코스로 위 세 군데 돌아보기 좋아요.


7.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가고 싶은 이유

저는 아직 청와대에 가보진 않았지만, 예전부터 뉴스나 SNS 후기 보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예전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곳이 이제는 ‘내가 예약만 하면 갈 수 있는 곳’이 된 거잖아요.

직접 가서 사진도 찍고, 본관 앞에서 기념샷도 남기고 싶고요. 나라의 중심 공간을 한 번쯤 걸어보는 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마무리

청와대 관람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와 정치의 흐름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해 두시길 추천드려요!